딥페이크 피해 신고 방법: 증거 확보부터 삭제 지원까지

2026. 8. 5.

핵심 요약딥페이크 피해를 입었다면 게시물이 삭제되기 전에 URL과 게시 일시가 보이는 화면 전체를 캡처해 증거를 확보한 뒤, 112 신고나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접수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의 삭제 지원을 동시에 진행해야 합니다. 편집·합성·가공이나 그 반포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며, 소지·시청만 해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딥페이크 피해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나요?

게시물 URL과 게시 일시가 함께 보이도록 화면 전체를 캡처하고, 게시자 계정 정보와 대화 내역, 링크를 전달받은 메시지를 원본 형태로 저장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게시자에게 먼저 항의하거나 화면을 급히 닫으면 원본이 삭제되어 핵심 증거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신고·삭제 요청보다 증거 확보를 앞세워야 합니다.

  • 주소창이 보이는 전체 화면 캡처
  • 게시물 URL과 게시 일시
  • 게시자 계정 정보 및 대화·전달 내역

딥페이크 합성물 제작·유포는 어떤 처벌을 받나요?

사람의 얼굴·신체·음성을 성적 욕망이나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형태로 편집·합성·가공하거나 이를 퍼뜨리는 행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허위영상물 반포 등 규정에 따라 처벌됩니다. 2024년 개정으로 법정형이 상향되었습니다.

행위 유형법정형
편집·합성·가공 또는 반포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영리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유포3년 이상의 유기징역
허위영상물의 소지·구입·저장·시청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함께 적용되어 형이 가중됩니다.

합성물을 저장만 하거나 단체방에서 보기만 해도 처벌 대상인가요?

그렇습니다. 직접 만들거나 퍼뜨리지 않았더라도 허위영상물을 소지·구입·저장하거나 시청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됩니다. 다만 취득 경위와 인식 여부, 보관 상태에 따라 처벌 수위나 입건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파일을 전달받은 경로와 인지 시점을 초기 진술 단계에서 명확히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고와 삭제 지원은 어떤 절차로 진행되나요?

신고와 삭제 지원은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증거를 먼저 남긴 뒤 아래 절차를 병행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 신고 접수: 112 신고,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접수, 또는 관할 경찰서 고소장 제출 중 선택
  • 확산 차단: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의 삭제 지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요청
  • 수사 진행: 피해자 조사 → 계정·통신자료 압수수색 → 피의자 특정 및 송치 → 검사의 기소 여부 판단

성폭력 피해자에게는 수사·재판 전 과정에서 국선변호사가 지원됩니다.

고소·항고·항소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성범죄는 친고죄가 폐지되어 고소 기간에 제한이 없지만, 이후 절차별로 별도의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구분기한
고소 기간제한 없음(친고죄 폐지)
공소시효원칙적으로 7년(법정형 기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경우 기산점 별도 적용)
불기소 처분에 대한 항고통지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선고일부터 7일 이내
민사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 불법행위일부터 10년

불송치 결정에는 이의신청을, 불기소 처분에는 위 표의 기한 안에 항고를 제기해 다툴 수 있습니다.

형사처벌과 별도로 손해배상도 받을 수 있나요?

형사처벌과 민사 손해배상은 별개의 절차입니다. 형사재판 과정에서 배상명령을 신청하거나, 이와 별도로 민사소송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민법상 청구권은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 불법행위일부터 10년 안에 행사해야 하므로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실제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합성물 발견 당일 화면 캡처와 URL·게시 일시를 저장한 뒤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접수하고, 같은 주에 지원센터에 삭제를 요청해 유포 경로를 줄이는 방식이 일반적인 대응 흐름입니다. 이후 고소장과 함께 캡처 자료·전달 경위를 정리한 진술서를 제출하면 수사기관이 계정 정보를 확보해 게시자를 특정하는 절차로 이어집니다. 유포 범위, 제작 관여 정도, 피해 회복 여부에 따라 기소유예·약식 벌금으로 종결되거나 정식 재판에 넘겨지는 등 결과는 사건마다 달라집니다.

※ 이 글은 딥페이크 피해 신고 방법에 관한 일반적인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사건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실제 결론은 개별 사실관계와 증거에 따라 달라지므로 구체적인 상황은 법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삭제 요청과 경찰 신고,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하나요?
두 절차는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게시물이 삭제되면 증거도 함께 사라지므로, 주소창이 보이는 화면 캡처와 URL·게시 일시를 먼저 저장한 뒤 삭제를 요청하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합성물을 만들지도 퍼뜨리지도 않고 받아서 저장만 했는데 처벌받나요?
허위영상물을 소지·구입·저장하거나 시청한 행위도 처벌 대상이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취득 경위와 인식 여부, 보관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해자가 형사처벌을 받으면 손해배상도 자동으로 이루어지나요?
아닙니다. 형사처벌과 민사 배상은 별개의 절차입니다. 형사재판에서 배상명령을 신청하거나 별도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하며, 민법상 청구권은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 불법행위일부터 10년 안에 행사해야 합니다.
피해자가 미성년자면 절차가 어떻게 달라지나요?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함께 적용되어 형이 가중되고, 공소시효의 기산점도 일반 사건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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